정치이기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과 관련해 ″가장 빠른 속도로 처리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민주당 세종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당정은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의 삼중고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5조 원 안팎 규모의 전쟁 추경 편성을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도 폭넓게 마련되고 있다″며 ″특히 석유화학 연료인 나프타를 비롯해 희토류와 요소수 등 핵심 전략 품목이 안정적으로 수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국가적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민주당은 추경안이 오는 31일 국무회의 의결 후 국회에 제출되면 신속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9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