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재욱

민주당, '정원오 의혹제기' 김재섭 고발 검토

입력 | 2026-04-01 16:51   수정 | 2026-04-01 16:51
더불어민주당이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도덕성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 강원도 ′철원읍민 화합대축전′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에 대해 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조치에 관해서는 ″당 법률위원회에서 보고가 올라오면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 김 의원은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휴양지에 출장을 다녀왔으며 관련 문서에 해당 직원 성별이 남성으로 표기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정 후보 측은 모두 11명이 간 공무 출장에 여성 공무원이 포함됐다고 문제 삼는 건 무도한 네거티브라고 반박하며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