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민주당 "국힘, 박상용 단독 청문회 막장 행보 멈춰야"

입력 | 2026-04-07 13:51   수정 | 2026-04-07 13:5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한 박상용 검사를 불러 청문회를 진행한 국민의힘을 향해 ′막장 행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국회를 철저히 무시하는 비위 의혹 검사와 그에게 기꺼이 멍석을 깔아주며 ′방탄′을 자처하는 국민의힘의 합작품에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 검사는 증인 선서를 거부하면서 ‘자신의 증언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위증으로 고발당해, 공소 취소를 위한 특검 출범의 발판이 될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폈다″며 ″진정 떳떳하다면 구차한 변명 뒤에 숨어 합당한 절차를 회피할 이유가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증인 선서마저 거부한 비위 검사의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다″며 ″국회의 존엄을 훼손하는 브레이크 없는 ′막장 행보′를 당장 멈추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