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문현

국힘 조광한, 경기지사 출마선언‥"누군가 앞장서 선거에 활력 넣어야"

입력 | 2026-04-12 17:22   수정 | 2026-04-12 17:23
국민의힘 조광한 최고위원이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조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두 달여 선거 승리 가능성이 더 확실한 후보를 모시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제가 원했던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며 ″일단 저라도 뛰어들어 우리 당의 승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누군가는 앞장서서 우리 선거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이 절박한 사명감과 당을 향한 충정이 저를 경선 무대로 끌어들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양주시장을 역임했던 조 최고위원은 ′땡큐버스′ 도입과 불법 계곡 정비 등 시장 시절 성과를 부각하며 ″검증된 행정 능력으로 경기도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양향자 최고위원이 일찌감치 경기도지사 공천을 신청한 데 이어 조 최고위원도 도전장을 내면서, 당내 최상위 의결기구인 최고위 내 2명이 경기도지사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