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강은

4선 박덕흠, 국힘 몫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

입력 | 2026-05-13 10:42   수정 | 2026-05-13 11:29
국민의힘이 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4선의 박덕흠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부의장 후보 경선을 진행한 결과, 총 101표 중 59표를 얻은 박 의원이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과 함께 출마한 조경태 의원은 25표, 조배숙 의원은 17표를 얻었습니다.

국민의힘이 후보로 뽑은 국회부의장은 추후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 공식 확정됩니다.

박 의원은 당선 직후 ″많은 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영광스럽지만 엄중한 시기라 책임감도 느낀다″며 ″의회민주주의의 새 역사가 쓰일 수 있도록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인 박 의원은 6·3 지방선거 ′1기 공관위′가 중도 해체된 뒤 긴급 투입돼 공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기업가 출신인 박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내리 4선을 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2024년 22대 국회 전반기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에 도전했으나 6선의 주호영 의원에게 밀려 고배를 마시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