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윤미
정부가 다음 주 수원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 경기에 출전하는 북한 여자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을 승인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승인된 방남 인원은 대한축구협회가 통보한 명단과 동일한 39명으로 방남 기간은 17일부터 24일까지입니다.
통일부는 다만 ′내고향여자축구단′이 4강전에서 패할 경우 방남 기간 만료 이전에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올 예정이며, ′수원FC위민′과의 4강전은 20일 치러집니다.
통일부는 앞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응원단을 조직한 남북교류단체에 남북협력기금 3억 원을 지원했으며, ″남북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남북 선수단을 모두 함께 응원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