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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경기 포천 백운계곡 방문‥하천·계곡 이용 및 안전관리 점검

입력 | 2026-05-25 11:32   수정 | 2026-05-25 11:33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어제 오후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을 찾아 하천·계곡 이용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포천 백운계곡은 과거 1600여 개의 불법시설이 난립하고 불법 영업행위가 성행하던 곳으로,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지역 상인조합 등과 오랜 소통을 거쳐 불법시설 철거 및 정비를 추진한 바 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 계곡 주변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남양주 진접에서 왔다는 한 시민은 물이 좋아 어릴 때부터 자주 왔는데, 몇 년 전부터는 자리세를 내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매년 찾고 있다며 이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또 다른 시민은 이 대통령을 향해 ″나라를 이렇게 훌륭하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정말 존경한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 부부는 계곡 주변 상인들과도 악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현장을 둘러보며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계곡 주변의 청소 인력 지원과 관리 강화를 지시하며,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 범람 위험과 위험시설 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으며, 방치된 눈썰매장 앞에서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현장 상황을 살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