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변윤재

북한, 근거리 탄도미사일·방사포 등 다중 발사‥'자폭 무인기' 가능성도

입력 | 2026-05-26 13:06   수정 | 2026-05-26 16:09
북한이 오늘 오후 1시쯤 평안북도 정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 등 여러 종류의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근거리 탄도미사일은 80여 킬로미터를 날아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군 당국은 발사체 종류와 사거리 등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특히 북한이 탄도미사일과 함께 방사포 등 다중의 발사체를 섞어 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른바 ′자폭형 무인기′를 시험했을 가능성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발사 초기부터 관련 동향을 추적 및 공유해 왔다″며 ″일본과도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건 지난달 19일 이후 37일 만으로, 올해 들어선 8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