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윤미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 여자축구 클럽 대회 우승을 차지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북한으로 돌아가 성대한 축하를 받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내고향′ 선수단이 귀국한 전날 평양국제공항에 당과 정부, 체육계 간부와 선수단 가족 등이 나와 선수단을 환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선수단은 꽃장식이 달린 버스를 타고 전위거리와 창전거리 등 평양 시내를 돌며 시민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아시아 여자축구계를 또다시 뒤흔든 여자축구 선수들을 맞이하는 환희의 열파가 수도의 거리마다에 넘쳐흘렀다″며 ″근로자들과 학생들, 어린이들이 손 저어주며 열렬히 축하해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도 선수단을 환영하는 사진과 함께 우승을 치켜세웠는데, 다만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한국 수원에서 열렸다는 점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