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재욱

'책임론' 의식했나?‥정청래 "선거 평가는 시스템으로 해야"

입력 | 2026-06-05 16:27   수정 | 2026-06-05 16:47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미완의 승리라는 평가를 받는 데 대해 ″선거에 대한 평가는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지만 시스템으로 하는 게 맞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내에 지방선거 평가위원회를 설치하고 백서를 발간하기로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백서는 외부의 시선과 내부의 시선이 담기고,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외부 인사 1분, 내부 인사 1분을 공동 평가위원장으로 해서 평가위원을 구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선거 숫자에 대한 평가가 있지만, 숫자를 넘어 국민과 당원들이 준 박수와 채찍 2가지를 우리 가슴에 새기고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지나가자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강물을 바다가 다 받아 안는 것은 더 넓고 깊기 때문″이라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모두 합심해서 당·정·청이 원 팀, 원 보이스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