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어제 오후 3시 15분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청과 소방당국의 밤샘 진화 작업 끝에 약 18시간 만인 오늘 오전 9시쯤 모두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인력 9백여 명과 헬기 10대를 동원해 잔불도 모두 정리했다″며 ″이제는 뒷불감시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영향을 받은 면적은 93㏊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의성 산불은 완진됐으나, 강원 영동과 영남 등 일부 지역에선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이어져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산림당국은 쓰레기를 태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등 야외에서 불을 사용하는 행위를 삼가고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