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캄보디아 송환' 조직원 73명 중 72명 구속영장 청구‥1명은 구속

입력 | 2026-01-25 14:15   수정 | 2026-01-25 14:15
캄보디아에서 대규모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국내로 강제 송환된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 중 7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 ″구속영장이 신청된 73명 중 72명에 대해 영장이 청구됐고 1명은 검찰에서 영장이 반려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까지 캄보디아 콜센터 사무실에서 글로벌 금융회사를 사칭해 220여 명으로부터 194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조직원 A씨에 대해선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나머지 71명 중 54명은 오늘 오후, 다른 피의자 17명은 내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는 지난 23일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한국인 869명에게서 약 486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조직원 73명을 강제 송환하고 이튿날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