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김병기 의원의 각종 비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김 의원의 최측근으로 지목된 이지희 서울 동작구의회 부의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김 의원 차남의 숭실대 편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 부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의장은 김 의원 차남이 편입할 대학을 알아봤으며, 김 의원 지시에 따라 숭실대를 방문해 입학처 교직원을 면담을 한 뒤 관련 자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 김 의원 차남을 숭실대 계약학과에 편입시키기 위한 관련 실무 작업에 이 부의장이 관여한 것으로 경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부의장은 김 의원 부부가 전직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공천 헌금 명목의 3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직접 금품을 요구하거나 대신 받아 전달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지난 23일 이 부의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