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현진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2시 반,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형법상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영장 심문을 열었습니다.
법원에 도착한 강 의원은 ″이런 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법정에서 성실히 소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22년 1월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쇼핑백에 든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쇼핑백 속에 돈이 든 사실을 석 달 후에 알았고, 즉시 반환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 의원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