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수

중동 고립 한국인 204명, 군 수송기로 귀국 예정

입력 | 2026-03-15 08:19   수정 | 2026-03-15 10:51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중동 지역에 고립됐던 우리 국민 204명이 군 수송기를 통해 오늘 오후 한국에 도착합니다.

외교부는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을 태우고 출발해 오늘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하던 한국인들을 귀국시키기 위해 공군 조종사 등 병력 6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정부는 관련 규정 등을 근거로 성인 기준 탑승객 1인당 88만 원가량의 비용을 청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