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은
3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2기 위원회 당시 건물에서 농성하다 연행된 유족들에 대해 처벌불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수사를 받는 국가폭력피해범국민연대 회원 9명에 대해 송상교 3기 진실화해위원장 명의의 처벌불원서를 어제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가폭력피해범국민연대 회원들은 2기 진실화해위 시절인 2024년 7월 김광동 당시 위원장과 면담을 요구하며 위원회 사무실 복도에서 농성하다 다음 날 퇴거불응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이후 농성에 참여한 유족 다수가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9명이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퇴거불응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송 위원장은 ″피해자와 유족에게 공감하고 함께했어야 함에도 큰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늦었지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화해와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한 사안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