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준

민간기업, 장애인 의무고용률 3.1% 달성‥34년 만에 처음

입력 | 2026-04-29 14:06   수정 | 2026-04-29 14:07
우리나라에 장애인 의무고용제도가 도입된 지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이 정부 의무 기준인 3.1%를 넘어섰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장애인 의무고용현황′을 보면 작년 말 기준 민간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3.1%로 2024년보다 0.07%포인트 올랐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장애인 의무고용률 3.1%를 처음 달성한 것으로, 장애인 의무고용제도가 시행된 1991년 이후 34년 만입니다.

지난해 민간과 공공부문 전체의 장애인 고용 인원은 30만 9천846명으로 전년 말보다 1만 1천192명 늘었는데, 이 중 민간기업 인원이 9천507명을 차지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