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효정

"또 차량 훔쳐 질주한 '촉법소년'"‥이번엔 '소년 보호 시설행'

입력 | 2026-06-17 11:16   수정 | 2026-06-17 11:17
차를 훔쳐 운전하고 달아났던 촉법소년들이 귀가 조치된 지 일주일 만에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다 붙잡혀 소년 보호 시설에 넘겨졌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오늘 훔친 차를 운전한 혐의로 초등학생 1명을 소년분류심사원 등 소년 보호 시설에 감호하고, 2명은 별도 시설로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오전 7시 20분쯤 천안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훔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경찰에 붙잡혔지만 촉법소년이라 풀려났습니다.

하지만 범행 일주일 뒤 또 차를 훔쳐 천안에서 60km 떨어진 당진까지 달아났다 검거돼,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재범 우려 등을 검토해 시설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