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시상식에서 잘못 제작된 태극기가 사용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우리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시상식에서 태극 문양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기울어진 태극기를 사용했습니다.
해당 태극기는 앞서 임종언과 황대헌, 김길리가 시상대에 올랐던 남자 1,000m, 남자 1,500m, 여자 1,000m 시상식에서도 게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사전에 조직위원회에 공식 규격의 태극기 파일을 제출했다″며 ″즉시 IOC와 조직위 사무실을 방문해 공식 사과와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IOC와 조직위가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와 함께 즉각적인 조치를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