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쇼트트랙 여자부 간판 김길리 선수가 동계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도 생애 첫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김길리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5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 추월을 시작해 선두에 오른 뒤, 2분31초00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어제 1,000m에 이은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이자, 1,500m 두 대회 연속 우승이었습니다.
남자부에선 어제 1,500m를 제패한 임종언이 1,000m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캐나다 단지누가 반칙으로 실격당하면서 임종언 역시 생애 첫 2관왕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