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이정후·김혜성, MLB 시범경기서 나란히 2타수 1안타

입력 | 2026-03-17 08:35   수정 | 2026-03-17 08:4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와 LA다저스 김혜성 선수가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2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이후 20일 만에 시범경기에 나선 이정후는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1사 상황에서 샌디에이고 투수 워커 뷸러의 5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2루타로 연결했습니다.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 못한 이정후는 3회 내야 땅볼, 5회 볼넷을 기록한 뒤 5회 대주자로 교체됐습니다.

김혜성은 밀워키와 경기에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채드 패트릭의 슬러브를 중전 안타로 만들었고, 이후 후속 타자의 볼넷과 적시타로 홈에 들어왔습니다.

3회에는 볼넷 출루 후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엘리에제르 알폰소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린 김혜성은 4회에는 외야 뜬공으로 잡혔고, 6회 수비 때 교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