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재인

[월드컵] '역전패' 체코 감독, 김승규 선방에 감탄

입력 | 2026-06-12 14:48   수정 | 2026-06-12 14:48
체코 축구대표팀 코우베크 감독이 우리 대표팀의 골키퍼 김승규의 선방이 승부에 결정적인 요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코우베크 감독은 멕시코 과달라하라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경기에서 한국에 1대 2로 패배한 뒤, ″골키퍼가 그렇게 가까운 곳에서 때린 슈팅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체코는 후반 14분 크레이치의 헤더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22분 황인범과 35분 오현규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패배했습니다.

체코는 후반 막판 결정적인 슈팅을 두 차례 시도했지만 김승규에게 막혀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코우베크 감독은 ″우리 전략이 어느 정도 통했지만 완벽하지는 않았다″면서도 ″그래도 선수들이 잘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