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리오넬 메시가 북중미월드컵 첫 경기부터 세 골을 몰아치며 역대 월드컵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메시는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J조 1차전에서 전반 17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15분과 후반 31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월드컵 무대에서 개인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후반 35분 교체됐습니다.
경기 전까지 월드컵 통산 13골로 공동 5위에 올라있던 메시는 단숨에 세 골을 더하며 통산 16골로 독일 클로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 2006년 독일 대회에서 월드컵에 데뷔한 메시는 이번 대회까지 총 6번 출전해 2010년 남아공 대회를 제외한 5번의 대회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