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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도 '1박 체류'에 분노한 이란 "FIFA에 공식 항의할 것"

입력 | 2026-06-19 17:02   수정 | 2026-06-19 17:07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이란 축구대표팀이 미국의 입국 제한 조치를 두고 FIFA에 공식 항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티후아나에 위치한 베이스캠프에 머물고 있는 이란 대표팀은 현지시간 21일 낮 LA에서 열리는 벨기에와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현지 적응과 훈련을 위해 이틀 전 입국을 희망했지만 불발됐습니다.

이미 이란 대표팀은 비자 문제로 뉴질랜드와 1차전에서 경기 전날에야 미국에 입국해 경기가 끝난 당일 저녁 곧바로 멕시코로 돌아갔습니다.

이란축구연맹 대변인은 ″대회 준비 일정을 일찌감치 제출했지만 주최 측의 제한으로 대표팀 기술진의 계획이 번번이 막힌다″며 2차전은 정오에 열리는 만큼 ″FIFA에 공식적으로 항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