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이번엔 이란 위기‥금값 5천500달러 돌파

입력 | 2026-01-29 14:27   수정 | 2026-01-29 14:27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천5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한국 시각 29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5천542.53달러로, 전날 종가보다 약 2.3% 상승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금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거대한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며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포함한 대규모 해군 전력을 언급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도 상원 청문회에서 ″이란 정권은 지금까지 가장 취약한 상태″라며 선제적 방어 옵션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