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비해 본격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CBS 방송이 현지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해당 내용을 보고받은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미군 고위 지휘관들은 병력 투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를 진행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파병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명의 소식통은 군 당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지상군 파병을 결정할 경우에 대비해 이란 군인들과 준 군사요원 처리 방안, 민간인 대피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며,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조건에서 지상군 투입을 승인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중동 병력 운용 계획에는 육군의 ′글로벌 대응군′과 해병대의 ′해병 원정 부대′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 육군 제82공수사단 소속 부대를 중동 지역에 배치할 준비도 진행 중이라고 CBS는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