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이 임박한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안정 유지를 위한 당사국의 건설적 노력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시 주석이 방북 기간 중 북한 측과 비핵화 문제를 논의할 것의냐는 질문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지역 국가들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며 국제사회의 공통 기대″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최고 지도자들이 양자 관계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시 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오늘 8일부터 이틀간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입니다.
북중 정상 간의 만남은 지난해 9월 김 위원장이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후 약 9개월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