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미 "'이란산 LPG' 오만산으로 위장 판매 '그림자 네트워크' 제재"

입력 | 2026-06-06 05:46   수정 | 2026-06-06 05:46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이 수억 달러 상당의 이란산 액화석유가스, LPG를 오만산으로 속여 판매한 개인과 단체, 선박 등 이른바 ′그림자 네트워크′를 제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자산통제국은 ″이 네트워크는 아랍에미리트와 중국의 위장회사, 해외 은행 계좌, 이란의 그림자 선단 등을 활용해 수백만 배럴의 이란산 LPG를 운송하면서 원산지를 은폐하고 미국의 제재를 회피했다″고 제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란 경제는 허우적거리고 있고, 군대는 박살 났다″면서 ″′경제적 분노′ 작전을 통해 재무부는 이란의 그림자 선단, 그림자 은행 네트워크, 글로벌 무역 접근을 계속 잘라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