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체결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서명식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방안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현지시간 11일, 미 공군 C-17 수송기 4대가 유럽으로 향했다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서명식 참석 가능성에 대비한 장비 수송 움직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잠정 합의안은 카타르의 중재로 마련됐으며,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는 대신 이란에 대한 일부 제재를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휴전 기간에는 이란 핵 프로그램과 농축우라늄 처리 방안을 놓고 후속 협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이란 최고지도자의 최종 승인은 아직 이뤄지지 않아 실제 서명까지는 막판 조율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