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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센트럴파크 관광 마차 돌진‥탑승 10대 사망

입력 | 2026-06-18 17:47   수정 | 2026-06-18 18:02
뉴욕 센트럴파크의 명물인 관광 마차에서, 10대 관광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오후 3시쯤 4명을 태우고 있던 마차의 말이 갑자기 질주하면서 18살 청소년 등 최소 2명이 말 밖으로 튕겨져 나왔습니다.

마차에서 떨어진 18살 청소년은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마차는 공원을 질주한 뒤 다른 마차와 스친 뒤 중심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마차 업계를 대변하는 운송노동조합 측은 해당 말은 들여온 지 6주밖에 되지 않았고, 마부가 승객을 사진을 찍기 위해 마차에서 내렸다가 사고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지난주에는 마차를 끄는 말 한 마리가 쓰려져 숨지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뉴욕 센트럴파크의 관광 마차는 도입된 지 150년이 넘었으나, 동물보호단체와 안전을 우려하는 주민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