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이인용,정혜정

서울 송파 경찰서, 환각 상태에서 불지른 10대 4명 구속[정혜정]

입력 | 1997-10-08   수정 | 199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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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 경찰서, 환각 상태에서 불지른 10대 4명 구속]

● 앵커: 서울 송파 경찰서는 오늘 환각물질을 흡입한 뒤에 문방구에 침입해 돈을 훔치고 불을 질러 천여만 원 어치의 문구를 태운 서울 모 중학교 2학년 김모군 등 4명에 대해 방화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달부터 송파구 일대 주택가에서 잇따라 발생한 10여건의 방화 사건과도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정혜정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