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이인용,정혜정

오늘 수능시험 예비소집, 긴장 풀고 침착하게[임대근]

입력 | 1997-11-18   수정 | 199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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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시험 예비소집, 긴장 풀고 침착하게]

● 앵커: 내년도 대학교 수학능력 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수험생들은 예비 소집에 참석해서 수험표를 받고 주의사항을 들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더욱 움츠러든 모습이었습니다.

예비 소집일 표정, 그리고 내일 시험은 어떤 경향으로 나오는지 임대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전국 820개 시험장에서 열린 예비 소집에 참석한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험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시험을 앞둔 긴장감에다가 갑자기 찾아온 추위 때문에 수험생들의 표정은 더욱 굳어 보였습니다.

수험생들은 이어서 감독관으로부터 주의사항을 들은 뒤 시험 치를 교실을 확인했습니다.

내일 입실은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표를 잃어버렸을 경우엔 재발급을 받기 위해서 사진 한 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내일 수능시험에는 예년의 결시율 3-4%를 감안하면 지원자 88만5천명 가운데 85만 명 정도가 응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어 영역은 지문이 긴 문제에 당황하지 말아야 합니다.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읽어 나가면서 핵심 단어나 문장을 표시해둡니다.

수리 탐구 1은 작년보다 훨씬 쉬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객관식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말고 주관식 문제에도 도전해야 합니다.

수리 탐구 2는 풀이 시간이 10분 늘어났습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 과목 안에 단어 통합 문제는 여러 단어를 머릿속에서 종합해 보면 쉽습니다.

외국어 영역은 특히, 듣기 평가에서 침착해야 합니다.

읽기, 쓰기 문항도 모르는 단어에 집착하지 말고 전체 문맥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MBC 뉴스 임대근입니다.

(임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