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앵커: 이인용,정혜정
미국 클린턴 대통령, 한국 적극 지원 다짐[김택곤]
입력 | 1997-12-17 수정 | 199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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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클린턴 대통령,한국 적극 지원 다짐]
● 앵커: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이 오늘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의 금융위기에 대해서 IMF의 지원 계획이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미국도 IMF의 틀 안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김택곤 특파원입니다.
● 기자: 클린턴 대통령은 아시아의 경제위기는 미국의 이익과 집결되며 따라서 한국의 위기 극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먼저 자구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클린턴 대통령: 집안에서 일어난 문제는 집안에서 해결해야 한다.
지난 93년 미국도 그랬다.
● 기자: 그 뒤에 IMF의 지원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클린턴 대통령: IMF 등이 주도역할 해야 한다.
그 틀 안에서 진행돼야 한다.
● 기자: 클린턴 대통령은 멕시코의 사례를 들면서 IMF의 계획이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계속해서 미국은 우방국들과 함께 한국을 뒤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 클린턴 대통령: 우리는 IMF 틀 안에서 추가 지원할 필요 있다.
그러나 사안별로 판단할 것이다.
● 기자: 또, 최근 한국 정부가 취한 조치를 환영하며 김 대통령과 3명의 대통령 후보가 함께 약속 이행을 다짐한 것은 신뢰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미국의 지원을 공식 천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국의 자구 노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김택곤입니다.
(김택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