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앵커: 권재홍,최율미
부산항,장갑차 40대 등 러시아 무기 입항[김용성]
입력 | 1997-01-05 수정 | 199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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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장갑차 40대 등 러시아 무기 입항]
● 앵커: 우리가 러시아에 돈을 빌려주고 현금 대신에 무기를 받기로 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 러시아 장갑차 등, 첨단무기가 부산항에 들어와서 우리 군에 인도됐습니다.
● 기자: 이번에 들여온 러시아산 무기류는 우리나라가 러시아에 제공한 경제협력 차관을 현물로 상환 받은 것입니다.
이 무기류는 바하마 국적의만5천 급 화물선 MVR호에 실려 부산항에 들어와 미군 전용 부두인 부산항 제 8부두를 통해 하역됐습니다.
BMP3 장갑차 40여대와 전차, 실습용 모의탱크 등, 러시아산 무기류는 국산이나 미국산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 성능도국산과는 상당히 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하역은 오늘오후까지 계속됐습니다.
경제협력 차관을 현 정부 들어 현물로 받기로한 결정에 따라 들여오기 시작한 러시아산 무기류는 지난해 10월 첫 반입이 시작된 뒤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MBC뉴스 김용성입니다.
(김용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