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장유진

LPGA 투어, 이민지 2라운드 '단독 선두' 外

입력 | 2016-04-15 20:46   수정 | 2016-04-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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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둘째 날, 호주 교포 이민지가 단독 선두에 나섰는데요.

장수연은 단독 3위, 김세영은 공동 4위에 올라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민지가 정상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중간합계 10언더파로 2위에 두 타차로 앞서 나갔습니다.

파4 11번 홀에서 전인지의 세컨샷이 홀에 빨려 들어갑니다.

이글을 잡고 분위기를 탄 전인지는 5타를 줄이며 공동 10위로 올라섰습니다.

초청선수 장수연은 6타를 줄이며 선두 이민지에 3타 뒤진 3위에 올랐고,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은 공동 4위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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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에선 한 편의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도르트문트에 0대2로 뒤진 후반, 리버풀은 오리기의 만회골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다시 한 골을 내줬지만 리버풀은 두 골을 더 넣으며 3대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로브렌이 골망을 흔들어 짜릿한 대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리버풀은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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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와 빌바오는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비야가 빌바오를 누르고 4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MBC뉴스 장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