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여홍규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6-04-22 20:00   수정 | 2016-04-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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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키워드로 본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권을 포기하기로 결정한 ′한진해운′입니다.

한진해운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오는 25일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해운업계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거란 분석입니다.

◀ 앵커 ▶

다음 키워드는 탈선 사고로 9명의 사상자를 낸 ′무궁화호′입니다.

이번 사고에 대해 코레일은 ″선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과속 운행을 한 게 원인″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올해 발생한 탈선 사고만 벌써 4건에 달해 코레일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옥시가 지난 2003년부터 인체 유해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제품 판매를 위해 허위광고를 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앵커 ▶

해외원정도박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네이처리퍼블릭의 정운호 대표가 착수금 20억 원을 돌려달라며 자신의 변호인을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 앵커 ▶

다음 키워드는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팝의 전설′ 프린스입니다.

프린스가 향년 57세를 일기로 숨지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에는 1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추모했고, 세계 각지에 그의 대표곡 퍼플레인을 상징하는 자주색 조명이 켜졌습니다.

◀ 앵커 ▶

뒤차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15km를 뒤쫓아와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운전자는 사실 엉뚱한 차를 뒤쫓았던 건데, 억울했던 피해자도 가해 운전자를 쫓아가 이단옆차기로 공격했다가 함께 입건됐습니다.

◀ 앵커 ▶

총선이 끝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봇물처럼 쏟아내고 있습니다.

각종 개발 공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구매심리가 커질 거란 예상 때문인데, 다음 달부터 지방까지 대출 규제가 확대되는 등 변수도 적지 않습니다.

총선 이후 부동산시장, 앵커의 눈이 전망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