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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종
"中 판다가 온다" 22년 만에 한국행, 14번째 '판다 보유국'
입력 | 2016-02-19 06:39 수정 | 2016-02-1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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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2년 전 한중 정상회담에서 좀 특별한 합의가 있었습니다.
중국이 우리나라에 판다 한 쌍을 보낸다는 건데 다음 달에 실제로 에버랜드에 들어옵니다.
베이징 금기종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중국 베이징동물원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단연 판다 구역입니다.
[리우 잉/관람객]
″판다는 국가 보호 동물이고 아주 귀엽고 많은 아이들이 좋아해요.″
중국에서 국보로 불리며 귀한 대접을 받는 판다가 다음 달 한국에 옵니다.
2살짜리 암컷과 3살짜리 수컷 한 쌍으로, 지난 2014년 한중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2년간 준비를 거쳐 국내로 들여오게 됐습니다.
지난 1994년 처음으로 도입했다 외환위기 극복과정에서 돌려보낸 이후 22년 만의 일입니다.
이번에 판다를 도입하는 에버랜드 측은 지난해부터 판다 사육과 관람을 위한 판다월드를 건설하며 공을 들여 왔습니다.
판다는 한 달간 적응기간을 거쳐 4월부터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봉영/삼성물산 사장]
″판다월드를 판다의 매력과 에버랜드의 매력이 결합된 세계적 명소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판다는 세계적으로 2천여 마리가 남아 있는 멸종위기동물입니다.
다음 달 판다가 한국에 오면 우리나라는 14번째 보유국가가 됩니다.
한중 두 나라는 판다 도입을 계기로 멸종위기동물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금기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