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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오늘의 주요뉴스
회담 마지막 날인 오늘, 남북 정상이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함께 오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희망에 화답하면서 성사된 건데, 남북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두 ...
차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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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빛나는 조국' 관람…평양 시민 '환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어젯밤 늦게 북한의 집단 체조 공연을 함께 관람했습니다. 북한에서 가장 큰 경기장에 평양 시민들이 가득 들어찼는데, 시민들의 환호 소리부터 공연의 규모까지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최훈 기자입니다. ...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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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첫 공개연설…15만 평양 시민에 '평화 메시지'
보신 것처럼 문재인 대통령은 15만 북한 주민들 앞에서 공개 연설을 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는데요. 문 대통령은 지난 70년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박선하 기자입니다. ◀ 리포트...
박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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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핵 없는 한반도' 첫 합의…"동창리 영구 폐쇄"
어제(19일) 남북 정상이 발표한 공동선언에서 남북은 처음으로 비핵화에 합의했습니다. 북한은 동창리 기지 엔진 시험장을 영구 폐쇄하기로 했고, 최대 핵단지인 영변의 폐쇄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9월 평양공동선언'의 핵심...
조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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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선언 "전쟁 없는 한반도"…靑 "사실상 종전 선언"
남북 정상은 적대관계 해소와 전쟁 위협을 없애기 위한 군사분야의 실질적 조치에도 합의했습니다. 사실상 남북 간의 종전선언이다, 청와대는 이렇게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평양에서 공동취재단 이세옥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재인, 김정은 두 정상은 선언...
이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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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마지막날…남북 정상, 백두산 함께 오른다
회담 마지막 날인 오늘(20일) 두 정상은 함께 백두산에 오르게 됩니다. 백두산 등반은 문 대통령의 오랜 소망이기도 한데요. 날씨가 허락한다면 천지까지 오를 계획입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민족의 명산 백두산,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여러 차례...
이지수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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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곧 '백두산행'…오후 서울 귀환 예상
남북정상회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나란히 백두산에 오르기로 되어 있는데요. 회담 취재하고 있는 프레스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최경재 기자, 두 정상이 백두산으로 출발했나요? ◀ 기자 ▶ 아직까지 두 정상이 "...
최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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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적대행위 종식…"사실상 남북 불가침 합의"
이번 남북의 군사 부문 합의에는 육해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우발적 충돌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담겼습니다. 사실상 남북 간에 상대를 침략하지 않는다는 불가침 합의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유충환 기자입니다. 남북이 ...
유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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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기대감 고조…"'서해 평화' 이번엔 지켜져야"
이번 남북 군사합의서에는 서해 평화 수역 조성과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이 채택됐습니다. 서해 5도 주민들 사이에선 이번엔 제대로 지켜질까 기대감과 함께 우려 섞인 반응도 있다고 하는데요. 연평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유찬 기자, 그곳 분...
최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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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김 위원장, 육로로 와 워커힐 묵을까 外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한겨레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르면 올해 안에 서울에 오겠다고 밝히면서 김 위원장의 숙소와 경로, 방문 장소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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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백두산은 맑음 '천지 4도'…서울 비교적 선선
이맘때 백두산에서는 이따금 눈이 내리기도 하는 시기인데요. 다행히 오늘(20일)만큼은 종일 맑아서 천지를 볼 수 있겠습니다. 해발 고도 2,600m가 넘는 천지 한낮기온은 4도 안팎이 되겠고요. 체감 온도는 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또 서울로 출발하기 전 마지막 ...
이서경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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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연내 서울 방문"…4차 정상회담 예고
뉴스투데이 2부 시작하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올해 안에, 그러니까 10월에서 12월 사이 서울에 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분단 이후 북한 최고 지도자의 첫 서울 방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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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참모들은 반대…김정은 위원장이 '서울행' 결단"
북한 최고지도자의 방남은 경호 문제 등이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한 번도 성사되지 못했던 건데요. 이번에도 북한 내부의 거센 반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는데 김 위원장은 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건지, 이동경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
이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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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워싱턴…폼페이오 "북한과 곧 협상 추진"
이번엔 워싱턴과 베이징, 도쿄를 차례로 연결해 평양 공동선언에 대한 국가들의 반응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워싱턴 연결해보겠습니다. 여홍규 특파원, 평양공동선언이 나온 지 불과 하루가 지났는데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협상을 언급하고 나섰다고요...
여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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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베이징…"남북, 비핵화 추친 공동 인식 도달"
이번에는 베이징 연결해서 중국의 입장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웅 특파원, 평양 공동 선언에 대해서 중국 당국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고요? ◀ 기자 ▶ 네. 남북이 비핵화 추진에 중요한 공동인식에 도달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를 환영하고 ...
김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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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도쿄…"비핵화 구체성 없어"
이번에는 도쿄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조효정 기자, 어제 평양공동선언에 대해서 일본 정부도 공식 입장을 내놓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설명을 해주시죠. ◀ 기자 ▶ 일본 정부의 대변인 격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의 브리핑인데요. 스가 장관은 우선,...
조효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