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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시리! 911에 전화해"…물에 빠진 남성 '구사일생'
입력 | 2019-12-13 07:27 수정 | 2019-12-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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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남성이 물에 빠져 목숨이 경각에 달린 시각, 애플의 음성 인식 서비스 ′시리′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강 한가운데 차량은 반쯤 물에 잠겼고, 구조에 나선 소방대원들이 한 남성을 무사히 밖으로 빼냅니다.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올해 18살인 ′가엘 살세도′는 최근 대학교에 수업을 들으러 가던 도중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도로 아래 강으로 추락했는데요.
차 안에 물이 차는 상황에서 설상가상 휴대전화를 찾을 수 없던 그는, 큰 목소리로 아이폰 음성 인식 서비스 ′시리′를 불렀고 ″911에 전화해 달라″고 요청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