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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오늘 시진핑 면담…'재신임' 여부 주목

입력 | 2019-12-16 07:17   수정 | 2019-12-1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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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사태가 7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베이징을 방문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오늘(16일)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납니다.

람 장관은 시 주석과 리커창 총리 등 중국 지도부를 차례로 만나 올 한해 업무보고를 한 뒤 내일 홍콩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지도부가 최근 친중파 진영의 선거 참패와 장기화하는 홍콩 시위 사태의 책임을 물어 행정장관 교체를 논의할 수도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