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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美 남부 시속 250km 토네이도…3명 사망
입력 | 2019-12-18 07:29 수정 | 2019-12-1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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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와 앨라배마 주 등 미 남부 지역에는 시속 250킬로미터의 초강력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가 3명이 숨지고 7살 어린이 등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주택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는가 하면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전신주가 넘어져 앨라배마에서만 수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