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차량 출발 전 보닛 두드리세요

뉴스투데이노송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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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기온이 내려가면 길고양이가 따뜻한 곳을 찾아서 자동차 보닛이나 바퀴 사이로 들어가는 일이 잦다는데요.

자가운전으로 출근한다면 시동을 켜기 전에 보닛을 두드리시기 바랍니다.

안에 고양이가 있는지 모르고 출발했다가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인데, 고양이가 크게 다치거나 놀란 고양이가 차량 밖으로 튀어나오면서 충돌 사고가 날 수 있고, 차량 내부가 망가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시동을 걸기 전에 고양이가 있는지 잘 살펴야 하고, 고양이가 엔진룸에 들어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 가볍게 발을 구르는 등 소리를 내서 스스로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문을 세게 닫거나 보닛을 두드려도 되고, 경적을 울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 주차할 때 차량 주변에 고양이가 싫어하는 식초나 레몬향 방향제를 뿌려두면 고양이의 접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스마트 리빙] 차량 출발 전 보닛 두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