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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오늘부터 확진·자가 격리되면 총선 참여 어려워"
입력 | 2020-03-29 12:06 수정 | 2020-03-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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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하거나,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사실상 4.15 총선 참여가 어려워집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하거나 생활치료센터, 자택에 격리 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거소투표 신청을 어제자로 마감했습니다.
선관위는 이를 바탕으로 신고인 명부를 확정해 오는 30일 거소투표용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갈 방침이어서, 오늘부터 발생하는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별다른 투표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