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사이 햇살…충청·남부 내륙 소나기

입력 | 2020-06-19 12:16   수정 | 2020-06-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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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모처럼 날이 개고 있습니다.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쳐들고 있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국지적인 소나기 구름도 발달하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내륙 지방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고요.

볕이 강하게 비추면서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겠습니다.

또 오후 한 때 내륙 곳곳으로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이 끼겠고 영동과 제주도로는 오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대기 상태는 청정하게 유지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어제보다 최고 10도가량 올라서 서울이 30도, 광주와 대구 29도로 예상되고요.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불어들면서 강릉이 23도선에 머물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