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정오뉴스
이서경 캐스터
[날씨] 충청·호남 소나기…마이삭, '매우 강'으로 발달
입력 | 2020-08-31 12:19 수정 | 2020-08-31 12:2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지금 서울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처럼 흐리죠.
오늘 서울의 비는 빗방울 정도에 그치겠고요.
종일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동해안 지방으로 5에서 30mm가량 내리겠습니다.
또 충청도와 전라도 내륙 지방으로는 갑작스럽게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9호 태풍 마이삭은 최대 풍속이 시속 155km에 달하는 강한 등급의 태풍입니다.
지금이 가장 뜨거운 바다를 지나고 있는 시기라서 오늘 오후에는 매우 강한 세력으로까지 발달하겠고요.
현재 예상대로라면 내일 아침에는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서 모레 아침에는 제주 남쪽 해상까지 다가서겠습니다.
이후로 목요일 새벽에는 경남 남해안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태풍은 상륙한다는 점 또 세력이 매우 강하다는 점 또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와 맞물린다는 점에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태풍, 비바람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