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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서욱, 추미애 아들 의혹에 "송구"…"전방위 태세"
입력 | 2020-09-16 12:17 수정 | 2020-09-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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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 사건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서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군에서 여러가지 미흡한 부분들이 보였고 행정적인 문제도 있었다″며 ″장병의 진료권 보장 문제 등을 잘 살펴서 군인들이 휴가를 사용하는데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후보자는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선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해 튼튼한 국방태세를 확립하겠다″면서 ″어떠한 도발과 위협도 단호히 대응해 국가를 보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