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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찬
"비인도적, 용납 못 해"…민주, 국방부 긴급 보고 청취
입력 | 2020-09-24 12:08 수정 | 2020-09-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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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실종 공무원에 대한 북한의 피격 행위에 대해 국민의힘은 ″단순 도발을 넘어 민간인에 대한 비인도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이 실종된 우리 국민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웠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북한에 대해 강력한 유감표명과 함께 정확한 경위를 밝혀내고 응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오후에 이낙연 대표 등 당 지도부가 국방부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