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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 2상 마무리 단계 '급등'
입력 | 2020-11-25 17:07 수정 | 2020-11-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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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입니다.
간밤 미증시에서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만 선을 넘어서는 등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국내 증시 또한 출발은 오르면서 한 수요일 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장 후반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코스피, 코스닥 모두 약보합권으로 하락 전환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그래도 2600선은 지켜냈고 코스닥은 이틀 연속 하락으로 870선을 이탈한 채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6.22포인트 내린 2601.54포인트로 코스닥은 6.98포인트 하락한 865.1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에 가담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한종목이 더 많았던 가운데 연말 수주랠리가 이어지면서 조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고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 2상이 마무리 단계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셀트리온 3형제가 급등으로 거래소를마쳤습니다.
또 미국에서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로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여행주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수 시장에서는 의약품 업종이 홀로 2% 넘는 가장 큰 수익률을 나타냈고 뒤를이어 은행 업종이 1%대 상승률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의료 정밀 업종은 가장 크게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3.79원 내린 1108.9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