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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땐 곧바로 검사" 새 대응지침 적용

입력 | 2020-02-20 09:34   수정 | 2020-02-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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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6번째 대응지침을 내놨습니다.

오늘부터 시행되는 새 대응지침에 따라 각 의료기관에서는 해외여행력과 상관없이 감염 의심이 되는 환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의 격리해제 기준도 높여 증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의료진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격리 13일째에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격리해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