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이현승 캐스터

[날씨] 서울 22도, 따스한 가을 햇살…일교차 주의

입력 | 2020-10-07 09:42   수정 | 2020-10-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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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침 공기는 쌀쌀했는데요.

차츰 가을 햇살이 퍼지면서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2도, 광주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해가 지면 금세 다시 서늘해지니까요.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14호 태풍 찬홈은 일본 남쪽 해상을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오늘 밤부터 제주도와 부산을 비롯한 경상도 해안,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차츰 너울성 파도도 밀려오겠습니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내륙 지방은 쾌청하겠지만 동해안에서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2도, 충주 21도, 대전도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광주가 23도, 대구 22도, 부산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밤부터 제주도와 경남 해안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고 토요일에는 영동과 영남 지방으로도 비 소식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